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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모의 계산법 총정리: 재산·소득 포함 항목과 계산 공식 완벽 안내

by 복지, 정책 생활정보수집전문가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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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소득인정액 모의 계산법 총정리: 재산·소득 포함 항목과 계산 공식 완벽 안내

기초연금 신청 시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소득인정액'입니다. 단순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도 소득으로 환산되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 계산 공식부터 포함·제외 항목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초연금 수급자격 심사에서 핵심이 되는 '소득인정액'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수급 대상인지 판단하고 싶다면, 소득과 재산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정확히 알아두셔야 합니다.

목차

소득인정액이란?
소득 포함 항목 정리
재산의 소득환산 방법
공제 항목과 적용 기준
단독가구·부부가구 계산 예시
계산 실수로 인한 탈락 사례
소득인정액 확인 방법

소득인정액이란?

소득인정액이란 기초연금 수급자격을 심사할 때 활용되는 기준으로, 신청자의 실제 소득에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즉, 단순한 월급이나 연금뿐 아니라 보유한 부동산, 예금 등도 ‘소득처럼’ 평가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이 중요합니다.

소득인정액 구성 공식:
  • 소득인정액 = 월 소득평가액 +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
  • 월 소득평가액: 실제 근로·사업·연금 소득 등
  • 재산 환산소득: 주택, 토지, 금융자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

소득 포함 항목 정리

소득으로 평가되는 항목은 근로소득, 연금소득, 사업소득, 이자 및 임대소득 등을 포함합니다. 실제 수령 여부가 아닌, 소득자료상 확인된 금액 기준으로 평가되므로 누락 없이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득에 포함되는 주요 항목:
  • 근로소득: 정규직, 아르바이트 등 모든 형태의 급여
  • 연금소득: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 사업소득: 영업, 자영업, 농업소득 포함
  • 금융소득: 예금 이자, 배당금 등
  • 임대소득: 상가·주택 임대 수입 등

재산의 소득환산 방법

보유 재산은 일정한 환산율에 따라 매달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금융재산, 부동산, 차량 등이 모두 포함되며, 부채나 공제 항목을 뺀 뒤 환산하여 소득인정액에 반영됩니다.

2025년 기준 재산 소득환산율:
  • 일반지역: 4.17% ÷ 12개월 ≒ 0.3475% (월 기준)
  • 금융재산 2,000만 원 초과분부터 적용
  • 주거용 주택, 토지, 차량 포함
  • 부채 차감 후 순재산 기준으로 환산

공제 항목과 적용 기준

소득인정액 산정 시 일정 금액은 공제 대상으로 처리됩니다. 이는 생계유지에 필수적인 기본 재산과 금융자산, 부채 등으로, 지역과 가구 형태에 따라 공제 기준이 다릅니다. 공제를 적용한 후에 환산소득이 계산되므로 공제 적용 여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2025년 기준 공제 항목:
  • 기본 재산 공제: 1,080만 원 (모든 지역 공통)
  • 주거용 재산 공제:
    • 대도시: 1억 3,500만 원
    • 중소도시: 8,500만 원
  • 금융재산 공제: 2,000만 원
  • 부채 공제: 금융기관 확인 가능한 부채만 인정

단독가구·부부가구 계산 예시

소득인정액은 단독가구와 부부가구 기준이 다르므로 각각 기준에 맞는 계산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가상의 자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한 예시입니다.

구분 단독가구 부부가구
실제 월 소득 80만 원 150만 원
순재산 (공제 후) 6천만 원 9천만 원
재산 환산 소득 약 20만 8천 원 약 31만 3천 원
소득인정액 총합 약 100만 8천 원 약 181만 3천 원

계산 실수로 인한 탈락 사례

기초연금 탈락 사례 중 다수는 소득인정액 계산 실수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부동산 시세 과다 신고, 금융재산 누락 신고, 부채 공제 미적용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홈택스 자료 또는 금융기관 발급 자료를 활용해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실수 예시:
  • 전세보증금 포함을 누락해 탈락
  • 차량 시가를 실제보다 높게 기재
  • 금융재산 공제 적용 없이 전액 입력
  • 실제 사용 중인 부채 누락

소득인정액 확인 방법

기초연금 수급 가능 여부를 미리 알고 싶다면, 직접 소득인정액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공단의 모의 계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주민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인정액 확인 방법 요약:
  • 1.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산 메뉴 이용
  • 2. 공인인증서 없이 기본 정보 입력 후 예측 결과 확인
  • 3.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방문
  • 4. 금융·부동산 자산 내역 및 소득 자료 지참 시 정확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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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소득인정액은 어디서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나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의 기초연금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예측해볼 수 있으며, 정확한 판단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됩니다.
재산이 많아도 소득이 적으면 수급 가능할까요?
재산은 소득으로 환산되어 소득인정액에 포함되므로, 재산이 많으면 소득이 적더라도 기준 초과로 수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채도 공제되나요?
네. 금융기관에서 확인 가능한 실제 부채는 재산에서 차감되어 환산소득 계산 시 반영됩니다.
차량도 재산에 포함되나요?
네. 시가가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차량은 재산으로 평가되며, 환산소득 계산에 포함됩니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해마다 바뀌나요?
네. 기준은 매년 물가와 소득 변화에 따라 조정되므로, 매년 새로운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득으로 포함되지 않는 항목도 있나요?
일부 복지급여(기초생활수급비, 장애수당 등)는 소득에서 제외됩니다. 단, 소득성격에 따라 판단이 필요합니다.
전세보증금도 환산소득에 포함되나요?
네. 전세보증금도 부동산 재산으로 간주되어 일정 비율로 월 소득으로 환산됩니다.
국민연금도 소득으로 계산되나요?
맞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실제 연금소득으로 산정되어 소득인정액에 포함됩니다.

 

기초연금 모의 계산

 

 

※ 본 글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참고용으로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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